“어드밴텍 EMS 솔루션은 고객사 넷제로 달성 해법”

김정희 2024. 4. 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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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이 지난주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AW 2024)'에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iEMS 세미나인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업의 ESG 경영 전략 가이드 세미나'에서 조피 유 어드밴텍 WISE-iEMS 사업개발 매니저는 '기업 ESG·넷제로·탄소 중립 지원을 위한 EMS 솔루션'을 소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어드밴텍 EMS 솔루션 특징은.

통합플랫폼으로 제공하는 회사는 어드밴텍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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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 유 어드밴텍 WISE-iEMS 사업개발 매니저

조피 유 어드밴텍 WISE-iEMS 사업개발 매니저가 어드밴텍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드밴텍이 지난주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AW 2024)'에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iEMS 세미나인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업의 ESG 경영 전략 가이드 세미나'에서 조피 유 어드밴텍 WISE-iEMS 사업개발 매니저는 '기업 ESG·넷제로·탄소 중립 지원을 위한 EMS 솔루션'을 소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그를 만나 어드밴텍 솔루션의 특징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한 메시지는.

▲어드밴텍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린 에너지 시대를 맞아 기업이 친환경 정책을 왜 준비해야 하는지, 지속가능한 제조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보여줬다. 또한 어드밴텍이 지원할 수 있는지 방법론도 소개했다. 실무적인 방법인 어드밴텍의 EMS 솔루션 세 가지 △CarbonR △ECOEnterprise △ECOWatch를 선보이며 탄소중립 및 에너지 관리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한다.

-어드밴텍 EMS 솔루션 특징은.

▲어드밴텍의 WISE-iESM 기술은 고객이 넷제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럽에서는 2027년부터 탄소국경세를 부과한다. 기업에 무역장벽으로 부상하면서 솔루션을 쓰려는 곳이 많아졌다. 전체 제품의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까지 탄소·에너지 관리 및 효율성을 위한 포괄적인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엣지단에서 올라오는 탄소배출을 오퍼레이션 레벨, 카본 및 에너지 레벨로 나눠 제공한다. 카본과 에너지 레벨은 ISO50001 글로벌 표준을 획득했다. 지멘스, 슈나이더, 어드밴텍 3곳만 보유한 인증이다. 여기에 카본은 ISO14064 및 ISO14067도 준수한다.

-이 제품을 이용하는 기업에는 어떤 효과가 있나.

▲카본의 경우 ISO 리포트를 발행해 준다. 유럽 탄소국경세에 대비해 리포트 제출하면 기준량만큼 부과될 세금을 절감할 수 있다. 카본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추가해 해외 공장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도 추적할 수 있다. 에너지 모니터링과 분석은 SI 파트너들과 협업한다. 솔루션별로 수집된 데이터를 튜닝할 수 있다. 전동차가 가장 효율적 속도가 있듯, 설비에 맞는 에너지 소비 최적화를 찾아준다.

표준화된 템플릿을 제공해 노코드 방식으로 데이터를 소싱해 통일된 UI로 사용할 수 있다. 시스템에서 각각 다른 써드파티 앱들도 애드온할 수 있다.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고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도 있다. 통합플랫폼으로 제공하는 회사는 어드밴텍이 유일하다. 한번에 구매할 필요도 없다. 원하는 특정 솔루션을 구매하고 필요에 따라 늘려나갈 수 있다.

-현재 프로젝트는 얼마나 되며 얼마나 늘릴 계획인지.

▲태국, 인도네시아 포함해서 대만 및 중국에서 100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그 중 60%가 대만에서 진행했다. 일부는 끝난 게 있고 대부분 진행 중이다. 반도체 산업군에도 1~2개 레퍼런스가 있다. BYSHAY라는 대만 업체이고 글로벌로 확장하고 있다. 유럽에서도 산업이 성장 중이라 기회를 보고 있다.

한국은 철강회사 컨설팅을 한 경험이 있다. 아직은 시장 규모 등을 살펴봐야 한다. 한국지사와 의견을 조율하고 전략을 짜고 있다. 한국은 영어권이나 중국어권이 아니라 언어문제가 있다. 한국지사와 소통을 많이 하면서 발전 중이다. 한국에 있는 다양한 iEMS 관련 회사와 교류하면서 사업을 확대하고 싶다.

글로벌 시장은 작년 하반기 유럽과 미국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베트남 등 동남아 레퍼런스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에는 아시아를 토대로 유럽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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