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남규홍 PD 작가들 용역계약서 작성 거부…결국 6명 中 3명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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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의 연출자 남규홍 PD가 작가들의 용역계약서 작성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스포츠서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나는 솔로' 작가들은 재방송료를 지급받기 위해 남 PD에게 용역계약서 작성을 요구했으나 퇴짜를 맞았으며 결국, 작가 6명 중 3명이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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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는 솔로'의 연출자 남규홍 PD가 작가들의 용역계약서 작성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스포츠서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나는 솔로' 작가들은 재방송료를 지급받기 위해 남 PD에게 용역계약서 작성을 요구했으나 퇴짜를 맞았으며 결국, 작가 6명 중 3명이 퇴사했다.
한 인물은 '나는 솔로' 작가들이 한국방송작가협회에 가입되지 않은 저연차 작가들이 대부분이라 뒤늦게 알게 되어 계약서 작성을 요구했다며, "남 PD는 자신과 PD들, 딸의 이름을 작가명단에 올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 PD가 제시한 계약서엔 저작권 관련 부분이 수정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작가명단에 딸의 이름이 적혀있는 걸 본 이들은 분노했다. 이후 이들은 반발했으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작가 6명 중 3명이 퇴사하기에 이렀다.
제보자는 "프리랜서인 방송작가들은 외주제작사, 혹은 방송사에서 근무할 때마다 용역계약서를 작성한다. 그런데 촌장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할 때부터 계약서 작성을 차일피일 미뤘다. 이해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외부로 이러한 사건이 드러나지 않은 이유는 남 PD의 영향력 때문.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있는 남 PD의 무시 못할 영향력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나는 솔로'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남 PD는 해당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나는 솔로 | 남규홍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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