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4대 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 인기몰이

홍문수 2024. 4. 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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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종교 문화유산에 치유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선보여 힐링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운영을 시작한 올해 4대 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신청 개시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면서 3주 만에 상반기 예약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오는 12~13일 운영하는 2회 차 여행에는 경기도 오산 미군 부대의 미국인 50여 명이 신청해 익산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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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만에 6월 1일까지 상반기 예약 조기 마감

익산시가 6월 1일까지 4대 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진행하고 있다./익산시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종교 문화유산에 치유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선보여 힐링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운영을 시작한 올해 4대 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신청 개시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면서 3주 만에 상반기 예약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특히 올해는 입소문을 타고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여행을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2~13일 운영하는 2회 차 여행에는 경기도 오산 미군 부대의 미국인 50여 명이 신청해 익산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 관광객이 매력적인 여행상품으로 미군 부대에 소개해 올해 단체 관광이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상반기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6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총 8회에 걸쳐 1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이로운 익산여행' 참가자들은 원불교 명상 및 해설 관람과 함께 미륵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백제 의상 착용 후 다도 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아울러 아가페정원, 두동교회, 나바위성당을 거쳐 고스락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1박 2일 동안 생동하는 봄을 느끼며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게 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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