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유모바일, 더피플라이프·교보생명과 알뜰폰 제휴상품 출시

변휘 기자 2024. 4. 9.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디어로그의 MVNO(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은 라이프케어기업, 보험사와의 제휴로 특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U+유모바일과 더피플라이프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미디어로그

미디어로그의 MVNO(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은 라이프케어기업, 보험사와의 제휴로 특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U+유모바일과 더피플라이프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한다. U+유모바일 알뜰폰과 더피플라이브의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동시에 가입하는 가입자에게는 24개월 동안 매월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요금제는 총 4종으로 월 최대 1~71GB의 기본데이터를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 소진 시에도 데이터 초과 요금 없이 QoS(제한속도)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기본요금은 2만~5만원대다. 미디어로그는 "유사한 이동통신사 요금제 대비 최대 약 40%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요금제 가입자는 더피플라이프에서 제공하는 여행, 장례, 크루즈, 페 장례 등과 같은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U+유모바일은 교보생명과 함께 보장성 보험 상품인 '교보e 휴대폰질병보험 for U+유모바일'도 출시했다.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목, 손목, 허리, 눈 등 총 59개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가입자가 보유한 유폰캐시로 보험료를 낼 수 있다. U+유모바일과 교보생명은 "가입자 비용 부담을 덜고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반영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담당은 "U+유모바일은 항상 고객의 건강하고 행복한 디지털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더피플라이프와 교보생명과의 제휴를 통해 우리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자 했고,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제휴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