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4월 한 달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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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학생의 정서·행동문제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마음건강증진센터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와 '마음EASY 선별검사'를 통해 마음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그에 따른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부적응을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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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학생의 정서·행동문제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검사는 초등 1·4학년,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 특수학교, 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의 정서·행동 문제와 성격특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응답에 대한 신뢰도 확보 문항, 자살위기 학생 선별 문항 등을 포함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학교는 문제 유형과 심각성 확인을 위한 상담·면담을 한다.
일반관리·우선관리·자살위험 등 관심군을 선별해 Wee(위)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을 연계한 심층평가와 상담을 진행한다. 학교 내에서도 지속 관리가 이뤄진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마음건강증진센터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와 ‘마음EASY 선별검사’를 통해 마음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그에 따른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부적응을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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