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라운지클럽' 2기 시작…정병국→양희경→임선혜→박준→노정진→강형원→강수진

이수지 기자 2024. 4. 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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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원회)는 9일부터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문화예술 강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아르코라운지클럽' 2기 운영을 시작한다.

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은 "'예술가의집에서 만나는 예술가'로 시작된 <아르코라운지클럽> 이 '예술로 사람을 잇는 아트 소사이어티'로 의미 있는 만남을 계속 이어가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문화예술이 가진 가치의 이해자로서 문화예술의 영역을 넓혀가는 소통과 교류의 장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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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격주 화요일 저녁 운영
'예술가의집에서 만나는 네트워킹의 밤'
아르코라운지클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원회)는 9일부터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문화예술 강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아르코라운지클럽' 2기 운영을 시작한다.

‘예술가의집에서 만나는 예술가’라는 부제로 작년(2023년) 8월에 신설됐다. 문화예술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예술가와, 예술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예술애호가를 예술가의집에서 이어주는 자리다.

1기 멤버십에 가입한 예술애호가 회원 40명은 작년 8월 30일(수)부터 11월 29일(수)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이슬아 작가(문학),김주원 예술감독(무용), 유태평양 국립창극단 상임단원(전통예술) 등의 다양한 장르 예술가와 예술가의집에서 만났다. 현장에 찾아온 다른 예술애호가 회원과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예술위는 "열렬한 호응에 부응하여 준비된 '아르코라운지클럽' 2기는 ‘예술로 사람을 잇는 아트소사이어티’라는 부제로 9일부터 격주 화요일 저녁, 총 8회 간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회인 9일은 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이 직접 문화예술의 가치에 대해 다루며 문을 연다.

이후 ▲ 양희경 배우(연극) ▲임선혜 성악가(음악/성악) ▲ 박준 시인(문학) ▲노정진 색소포니스트(음악/재즈) ▲ 강형원 포토저널리스트(시각예술/사진)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무용) 등이 연사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은 “‘예술가의집에서 만나는 예술가’로 시작된 <아르코라운지클럽>이 ‘예술로 사람을 잇는 아트 소사이어티’로 의미 있는 만남을 계속 이어가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문화예술이 가진 가치의 이해자로서 문화예술의 영역을 넓혀가는 소통과 교류의 장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르코라운지클럽' 2기는 6월 25일까지 계속된다. 2기의 첫 모임을 포함해 매회 진행되는 현장은 예술위원회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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