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리더 김태원, 첫 싱글 '풍경' 10일 공개

김지하 기자 2024. 4. 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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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데뷔 첫 싱글 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태원은 10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풍경'(SCENERY)를 공개한다.

'풍경'은 맑고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의 흐름과 김태원의 짙은 감성이 담긴 음색으로 독백하듯 그려지는 가창이 인상적인 어쿠스틱 언플러그드 곡이다.

'풍경'은 김태원의 첫 싱글이면서 부활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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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데뷔 첫 싱글 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태원은 10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풍경'(SCENERY)를 공개한다.

'풍경'은 맑고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의 흐름과 김태원의 짙은 감성이 담긴 음색으로 독백하듯 그려지는 가창이 인상적인 어쿠스틱 언플러그드 곡이다.

김태원의 음악, 세월의 깊이와 성숙함이 배어있는 시와 같은 가사에는 그의 삶의 경험이 짙게 묻어있다. "살아가는 순간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고뇌를 위로하며, 산책과 풍경의 시간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삶의 여정이 '희망'이란 가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란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풍경'은 김태원의 첫 싱글이면서 부활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김태원은 올해 부활의 40주년 기념 앨범 파트.1의 발매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김태원은 1985년 부활을 결성, 39년 동안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록 밴드의 전설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부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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