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이닝 무실점 KKKKKK 콧수염 좌완, 드디어 시즌 첫 승...양키스 3연승 휘파람

손찬익 2024. 4. 9.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 양키스 좌완 네스토르 코르테스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코르테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뽐냈다.

5이닝 8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비교적 잘 던졌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 최고의 투구로 마수걸이 승리를 장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뉴욕 양키스 좌완 네스토르 코르테스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코르테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뽐냈다. 양키스는 마이애미를 7-0으로 제압하고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졌던 코르테스.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향한 재도전에 나섰다. 5이닝 8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비교적 잘 던졌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 최고의 투구로 마수걸이 승리를 장식했다. 

코르테스는 이날 4회와 7회를 제외한 모든 이닝을 삼자범퇴 처리했고 스코어링 포지션에 주자를 내보내지 않았다. 총 투구수 102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70개. 

앤서니 볼피와 후안 소토는 4회 3점 아치를 터뜨리며 코르테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무사 1,2루 찬스를 맞이한 볼프는 1B-2S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4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양키스는 알렉스 버두고의 2루타, 호세 트레비노의 볼넷 그리고 존 버티의 희생 번트로 또다시 2,3루 기회를 잡았다. 글레이버 토레스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소토가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6-0. 양키스는 5회 2사 2루 추가 득점권 상황에서 버두고의 중전 안타로 1점 더 달아났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