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대비하세요"…롯데하이마트,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할인 행사

에어컨클리닝 신청 전년比 2.5배 상승…행사기간 최대 15% 할인 혜택 제공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들어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CS마스터가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하이마트]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에어컨 가동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미리 에어컨을 세척해 놓으려는 고객들이 최근 많아지고 있다.

실제 롯데하이마트의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신청 건 수는 지난 1~7일 일주일간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비 소식도 있었던 직전 일주일보다는 약 7배 올랐다.

롯데하이마트는 이같은 고객 수요에 맞춰 '창립 24주년 기념 홈 만능 세일'을 열어 오는 30일까지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스탠드, 벽걸이 등 다양한 유형의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는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이다.

민복기 롯데하이마트 설치클리닝팀장은 "가전 클리닝은 고객들의 수요가 몰리는 5~8월보다 4월에 받을 시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서비스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연중 최대 혜택인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