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엔대사 14~20일 한일 방문…DMZ 방문·탈북자 면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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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각) 주유엔 미국 대표부가 밝혔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순방 기간 동맹국들과 협력해 인권, 비확산 및 군축,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사용, 평화 유지, 식량 안보, 북한의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로 인한 위협 등 지역 및 국제적 우선순위를 다루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재차 강조할 예정이라고 주유엔 미국 대표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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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각) 주유엔 미국 대표부가 밝혔다.
주유엔 미국 대표부는 토머스-그린필드 대사의 이번 순방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등에서 미일, 한미일 간 3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설명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순방 기간 동맹국들과 협력해 인권, 비확산 및 군축,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사용, 평화 유지, 식량 안보, 북한의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로 인한 위협 등 지역 및 국제적 우선순위를 다루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재차 강조할 예정이라고 주유엔 미국 대표부는 전했다.
특히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순방 기간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이달 활동이 종료되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을 대체할 새로운 대북제재 이행 감시기구에 대해 논의한다.
그는 한국에서 고위 관리들과 만나 유엔 안보리 관련 한미 간 우선순위를 논의한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또 비무장지대(DMZ)를 찾고, 탈북자들과 만나며, 이화여대에서 학생들과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일본에서 고위 관리들을 만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 등 다양한 이슈와 기회에 대한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는 또 일본인 납북자 가족들과 만나고, 나가사키를 방문해 지역 관리 및 학생들과 지역 및 글로벌 기회 및 도전에 대해 대화할 예정이라고 주유엔 미국 대표부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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