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양제지, 자진 상폐 결정에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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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상폐를 결정한 대양제지가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대양제지는 지난 8일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양제지 측은 "상장폐지 신청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소액주주가 남아 있는 경우 최대주주인 신대양제지는 정리매매기간과 상장폐지 이후 일정기간(6개월 예상) 동안 매도하고자 하는 소액주주들로부터 그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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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자진 상폐를 결정한 대양제지가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9일 오전 9시 54분 기준 대양제지는 전일 대비 2020원(29.97%) 오른 8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양제지는 지난 8일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의 최대주주 등 지분율은 96.14%로 소액주주 지분은 3.86%(보통주 103만5120주)다. 상장폐지 신청 예정 일자는 다음달 17일이다.
대양제지 측은 "상장폐지 신청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소액주주가 남아 있는 경우 최대주주인 신대양제지는 정리매매기간과 상장폐지 이후 일정기간(6개월 예상) 동안 매도하고자 하는 소액주주들로부터 그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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