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군산 리튬이온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

박한나 2024. 4. 9.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S단석은 군산1공장에서 LIB(리튬이온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DS단석의 LIB 리사이클링 공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신시장의 진입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S단석 CI. DS단석 제공.

DS단석은 군산1공장에서 LIB(리튬이온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DS단석의 LIB 리사이클링 공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신시장의 진입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것이다. 총 투자 규모는 약 8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11개월에 걸쳐 완공된 이 공장은 2000㎡ 공장 면적에 공장동, 사무동, 실험동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장 증축으로 연간 처리할 수 있는 폐LIB 양은 연간 약 8000톤에 이른다. 리사이클링해서 추출할 수 있는 활물질은 연산 약 5000톤 규모다. DS단석 군산1공장은 기존 재생연과 구리합금 생산에 더불어 LIB 금속까지 종합 비철 사업의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김종완 DS단석 대표는 "재생연, 구리합금, LIB 이차전지까지 미래 변화에 발맞춰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환경제 사업 모델을 더욱 확장해 나가면서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공헌하고 산업계에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