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간병·치매 보장 신상품 3종 출시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2024. 4. 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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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만 15~80세 가입 가능한 '밸류플러스 보장보험'과 'The H 간병보험', 만 15~70세 대상의 '건강플러스 종신보험' 등으로 일반형과 간편형으로 나뉘어 병력이 있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비경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보험료 변동에 대한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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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밸류플러스 보장보험', 사망+장기요양 보장…비갱신으로 100세까지
'The H 간병보험', 합리적 보험료로 간병인 지원금 등 간병플랜 설계
'건강플러스 종신보험', 암·뇌·심장 보장은 기본, 이젠 치매까지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만 15~80세 가입 가능한 '밸류플러스 보장보험'과 'The H 간병보험', 만 15~70세 대상의 '건강플러스 종신보험' 등으로 일반형과 간편형으로 나뉘어 병력이 있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밸류플러스 보장보험'의 경우 주계약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 사망 보장으로, 가입 5년 뒤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

장기요양상태 발생시 진단자금, 간병자금, 재가 및 시설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가족을 위한 상속자금은 물론, 거동이 불편해졌을 때를 대비한 장기요양자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장기요양상태에 맞는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재가급여(가정에서 이용)'와 '시설급여(노인요양시설 등에서 이용)'로 특약을 구분, 꼭 필요한 보장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The H 간병보험'은 간병인 사용시 지원금을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요양병원·일반병원 등을 차등해 간병인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비경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보험료 변동에 대한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입원보장이 부족한 고객은 이 상품에 관련 특약을 부가할 수 있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약도 다양하다. 나이가 들수록 골절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재해골절치료특약을 탑재했다.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국내 3대 성인 질병으로 꼽히는 암·뇌혈관·심장질환 보장은 물론, 고령화 시대에 위험 질환으로 인식되는 치매까지 보장을 더했다. 사망보험금을 최대 80%까지 선지급한다.

보험료 납입기간 경과(최소 10년) 후 사망할 경우엔 매월 100만원(가입금액 1억원 기준)을 월 급여금으로 총 96회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보험연구원 자료 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의 치매환자는 105만명, 2038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17.9%만 간병∙치매보험에 가입했으며, 80대 이상 초고령자의 가입률은 1.9%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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