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경, 스프링 컴퍼니 전속계약… 지창욱과 한솥밥 [공식]

공재경. 사진 I 스프링 컴퍼니

배우 공재경이 스프링 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9일 스프링 컴퍼니 관계자는 “공재경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공재경이 배우로서 연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재경은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31회 로스앤젤레스 아시안 퍼시픽 영화제, 제14회 오커트 단편영화제에 상영한 단편영화 ‘감각적 공해’를 통해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연극 ‘경부특급’, 공연 ‘마지막 유태인의 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 내공을 쌓았다.

공재경은 ”즐겁게 연기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회사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스프링 컴퍼니에서 좋은 모습으로 대중에게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재경은 스프링 컴퍼니의 폭넓은 지원 속에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배우로 성장할 전망이다. 단단하고 밀도 있는 연기로 강렬한 화면 장악력을 가진 공재경이 앞으로 보여줄 연기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공재경 배우가 전속계약을 맺은 스프링 컴퍼니는 공재경을 비롯 지창욱, 박성준, 박정원, 최광제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