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독일식 직훈 ‘아우스빌둥’ 2기 졸업식 개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4. 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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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가 독일식 직업훈련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2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6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2024 MAN 아우스빌둥 2기 졸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3년간의 커리큘럼을 끝낸 총 8명의 아우스빌둥 2기 졸업생은 ▲경기도 용인 서비스센터 ▲세종 서비스센터 ▲경기도 오산 서비스센터 ▲인천 서비스센터 등 전국 만트럭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상용차 전문 테크니션으로서 역량을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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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독일식 직훈 ‘아우스빌둥’ 2기 졸업식 개최 [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독일식 직업훈련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2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6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2024 MAN 아우스빌둥 2기 졸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졸업생 8명을 비롯해 졸업생 가족, 한독상공회의소(KGCCI) 주요 관계자, 만트럭 임직원과 서비스 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3년간의 커리큘럼을 끝낸 총 8명의 아우스빌둥 2기 졸업생은 ▲경기도 용인 서비스센터 ▲세종 서비스센터 ▲경기도 오산 서비스센터 ▲인천 서비스센터 등 전국 만트럭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상용차 전문 테크니션으로서 역량을 쌓을 예정이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고도의 기술력과 시스템이 요구되는 상용차 정비 분야의 커리큘럼을 훌륭히 완주한 8명의 2기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만트럭은 앞으로도 한독상공회의소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문 테크니션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201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병행한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학교의 긴밀한 협력 아래서 전문 테크니션을 양성한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기업 현장에서 실무와 대학 이론 교육을 병행한 탄탄한 커리큘럼 3년 및 병역의무를 마치고 전문 테크니션으로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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