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아파트 단지 정전, 승강기 갇힌 3명 구조

이동민 기자 2024. 4. 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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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0시32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 2곳 3488가구, 상가 등 117호와 인근 도로의 신호등 등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호는 전기공급 계약상의 단위로, 1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1곳이 1호가 될 수 있다.

정전이 발생하자 해당 아파트에 설비 업체가 투입돼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25분여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고 한전은 전했다.

상가와 가로등, 신호등에는 6시간 만인 9일 오전 4시33분께 전기공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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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만에 전기 공급 재개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8일 오후 10시32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 2곳 3488가구, 상가 등 117호와 인근 도로의 신호등 등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호는 전기공급 계약상의 단위로, 1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1곳이 1호가 될 수 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승강기에 갇힌 입주민 3명이 구조되기도 했다.

정전이 발생하자 해당 아파트에 설비 업체가 투입돼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25분여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고 한전은 전했다.

상가와 가로등, 신호등에는 6시간 만인 9일 오전 4시33분께 전기공급이 재개됐다.

한국전력은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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