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DGB금융과 함께 ‘해피빈 더블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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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DGB금융그룹과 공동으로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활용해 '해피빈 더블기부'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부동산원·DGB금융그룹 기부금 3650만 원과 네티즌 기부금 3650만 원을 합쳐 모두 7300만 원을 조성, 전국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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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DGB금융그룹과 공동으로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활용해 ‘해피빈 더블기부’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부동산원·DGB금융그룹 기부금 3650만 원과 네티즌 기부금 3650만 원을 합쳐 모두 7300만 원을 조성, 전국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3650만 원은 ‘생명의 온도’ 36.5도를 상징한다고 부동산원은 설명했다.
이달 말까지 해피빈 더블기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조손가족, 위탁가정, 취약계층 청소년 등을 위한 모금함 총 9개가 오픈된다. 네이버 해피빈의 콩(기부 아이템) 등을 이용해 누구나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부동산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DG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단비협력사업’으로 진행하며, 오는 5월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모전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단비는 DGB금융그룹 캐릭터명 ‘단디’와 부동산원 캐릭터명 ‘레비’를 합친 것이다.
손태락 원장은 “일방적인 기부 방식에서 벗어나 네티즌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공헌사업이라는 점에서 뜻깊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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