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개정 교육과정·학교자율시간 운영 지원

이성기 기자 2024. 4. 9.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교사, 장학사 등 27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도입에 대비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연구학교 운영 사례 등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설명회 개최
충북교육청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교사, 장학사 등 27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도입에 대비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연구학교 운영 사례 등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하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도 안내한다.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와 학교자율시간 도입 △창의적 체험활동·자유학기 영역 개선 △정보 교육 강화 △진로 연계교육 도입 등을 주로 안내한다.

가장 큰 변화로 주목되는 '학교자율시간'은 학교에서 지역과 학교의 여건,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해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을 자유롭게 개발·운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중학교는 학교자율시간을 교과목으로 편성해 연간 34주를 기준으로 학기별 1주 분량의 수업 시간을 자율적으로 확보해 3년 중 한 학기 이상 운영하게 된다.

이미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이 안정적으로 학교 현장에 안착해 다양하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