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가주택서 불…50대 심정지·주민 4명 연기흡입

최은지 2024. 4. 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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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5시 53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2층 집 현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후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주민이 "2층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2층 집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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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석남동 주택 화재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9일 오전 5시 53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2층 집 현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후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주민 4명도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주민이 "2층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50여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16분 만인 오전 6시 9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2층 집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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