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개혁신당에 이준석, 조금, 천아인 멸종위기종 많다…꼭 살려 달라"

박태훈 선임기자 2024. 4. 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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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개혁신당에 '멸종위기 정치인이 많다'며 꼭 살려달라고 읍소했다.

천 위원장은 8일 밤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개혁신당에는 멸종위기종 정치인들이 많이 모여 있다"며 보기 드문 정치인이 당에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 위원장은 "멸종위기종인 소신 있는 정치인, 그리고 그들이 모인 기호 7번 개혁신당 꼭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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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후보자가 7일 경기 화성을 동탄호수공원 꼬모광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개혁신당 제공) 2024.4.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개혁신당에 '멸종위기 정치인이 많다'며 꼭 살려달라고 읍소했다.

천 위원장은 8일 밤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개혁신당에는 멸종위기종 정치인들이 많이 모여 있다"며 보기 드문 정치인이 당에 많다고 지적했다.

즉 "이준석 대표, (더불어민주당 시절 내부 비판자였던) 조금박해의 조응천, 금태섭, 천아용인의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이원욱 양향자 이런 분들은 모두 우리 편이라도 '아닌 거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던 소신 있는 정치인"이라는 것.

이어 천 위원장은 "멸종위기종인 소신 있는 정치인, 그리고 그들이 모인 기호 7번 개혁신당 꼭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천 위원장은 최대 관심처인 이준석 대표가 출마한 경기 화성을 상황에 대해선 "파죽지세"라며 "제가 가지고 있는 것(여론조사 결과물)으로는 초접전"이라며 "아주 초박빙이기 때문에 이 대표는 물론이고 저와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 등 중앙당 선대위 전원이 이준석 대표의 무박 2일 유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이 기호가 7번이기에 개인적으로는 7석의 의석을 가질 수 있다면 참 좋겠다"고 한 천 위원장은 "무엇보다 화성을에서 이준석 대표가 승전보를 가지고 오기를 가장 크게 기대하고 있다"라며 화성을에서 새역사를 써 보이겠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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