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벚꽃 만개에…편의점 매출도 덩달아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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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발했던 지난 주말, 축제 인근 편의점의 매출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주말(4월6일~7일) 한강공원과 경주·진해 등 벚꽃 축제 인근 CU 편의점의 상품별 매출 신장률은 전주 주말 대비 평균 24.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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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라면과 김밥도 22.9%, 21.8% 상승…도시락 16.7%↑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벚꽃이 만발했던 지난 주말, 축제 인근 편의점의 매출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주말(4월6일~7일) 한강공원과 경주·진해 등 벚꽃 축제 인근 CU 편의점의 상품별 매출 신장률은 전주 주말 대비 평균 24.6% 올랐다.
가장 큰 매출 신장률을 보인 상품은 생수로 전주 주말 대비 54.9% 증가했다. 이어 아이스드링크가 41.5%, 탄산음료가 31.7%로 뒤를 이었다.
이어 얼음이 29.6%, 맥주 24.5%로 아이스크림은 23.8%의 신장률을 보였다. 더운 날씨 탓에 주로 시원한 음료 상품이 매출 신장률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모습이다.
또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즉석라면은 22.9%, 김밥 21.8%, 도시락은 16.7%의 신장률을 보였다.
이처럼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을 맞아 편의점 업계는 음료부터 디저트 등 할인 행사에 나서고 있다.
CU는 4월 프로모션 테마를 '디저트 블라썸'으로 잡고 냉장 디저트를 차별화 상품 전략 카테고리로 내세웠다.
그 일환으로 2018년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서 눈길을 끌었던 'ㅇㄱㄹㅇ ㅂㅂㅂㄱ(이거레알 반박불가)' 디저트 케이크 시리즈를 6년 만에 재출시한다.
GS25는 나들이객 증가에 맞춰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얼음, 음료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스크림은 100여개 상품에 대해 1+1, 2+1, 5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커피족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대용량 커피 4종을 1+1에 선보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4월 들어 최고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감에 따라 아이스크림, 얼음 등 빙과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벚꽃 구경 및 지역 축제가 연이어 열리는 만큼 점포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오를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맞춘 차별화 상품과 파격 행사를 준비해 고객 만족과 매출 상승의 탄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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