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낮 최고 22도 ‘포근’…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김수연 2024. 4. 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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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인 9일 낮 기온이 최고 22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9~22도로 예상된다.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1도 △대전 20도 △대구 18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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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9~22도…큰 일교차 주의
8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동 철길숲에서 활짝 핀 벚꽃 아래로 시민이 산책하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화요일인 9일 낮 기온이 최고 22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

새벽까지 경남남해안과 경남동부내륙, 경북남부동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라권 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9~2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6도 △강릉 7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1도 △대전 20도 △대구 18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건조하고 특히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충북 청주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경상권해안에 바람이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그 밖의 지역에도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대전·세종·충북·광주·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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