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맞아?···조우종♥정다은, 새 집서도 각방 살이 (동상이몽)

장정윤 기자 2024. 4. 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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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인 조우종·정다은 부부가 각방 살이를 이어갔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조우종·정다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정다은 부부는 최근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이사와 동시에 학부모가 됐다. (아이가) 유치원생일 때와는 (생활이) 또 다르더라”라고 전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조우종·정다은 부부의 새집은 화이트 컬러와 우드 컬러가 어우러졌다. 이전 집이 어두운 톤이던 것과 상반된 분위기다. 이에 서장훈은 “볕이 좋아진 것 같다”고 호응했다.

이어서 공개한 조우종의 방은 아내가 쓰는 안방과 떨어진 곳에 있었다. 이를 본 MC들이 놀라자 조우종은 “2~3m 더 멀어졌다. 더 안심할 수 있다”며 만족해했다. 이에 김숙은 “왜 안심을 하냐”며 나무랐다. 조우종은 “방이 3평에서 5평으로 넓어졌다. 또 바로 옆에는 딸의 방이 있다”고 답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또 조우종은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며 “올해 2007년생이 초등학교 1학년이다. 입학한 지 얼마 안 됐다”고 했다. 이현이는 “너무 정신없죠”라며 공감했고, 조우종은 “끝나는 시간이 열두 시 반에서 한 시 반이다. (학교에) 들어가자 나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MC들은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주방과 화사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칭찬했다. 그러자 조우종은 “내가 다 선택한 제품이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MC들은 “잘 한 건 다 자기가 했다고 하더라”라고 타박했다.

한편, 정다은과 조우종은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아윤양을 두고 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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