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도 뒤지지 않는 ★들의 관리법‥김선아 이윤지 “윗몸일으키기 하루에 600번”

권미성 2024. 4. 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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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배우 김선아, 이윤지/뉴스엔DB

[뉴스엔 권미성 기자]

여배우들의 특별한 몸매 관리 비법이 화제다. 배우 김선아, 이윤지는 11자 복근을 만들기 위해 윗몸 일으키기로 몸매를 만들었다고 밝혀 이슈가 됐다.

올해 나이 50세인 김선아는 동안 외모와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유명하다. 김선아는 과거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김삼순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친 이후 엄청난 다이어트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김선아는 단기간 무리한 다이어트로 살을 뺀다거나 비키니 몸매를 위해 일시적인 다이어트를 한 것이 아니라 평소 꾸준한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몸매 관리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시 김선아는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맡은 배역을 위해 "아픈 사람을 연기해야 해서 잠도 안 자고 다크서클이 올라오도록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김선아는 "지금 복근이 있다. 왜냐하면 복근을 만들기 위해 하루에 윗몸일으키기 600개 정도를 하루도 안 빠지고 1년 동안 한 적이 있다"고 몸매 비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김선아는 "하루 한 끼 먹고 두 시간 자고 세 시간 운동했다"며 "다이어트를 독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김선아는 몸매 관리를 위해 "지인들을 만나면 말을 많이 나누고 또 말을 하면 배가 고프니 배가 고프면 막 먹게 된다"고 지인들과 만남도 자제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 "저는 어쨌든 직업인지라. 캐릭터를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또 김선아는 식단 조절에 대해 "다이어트 시작 후 두 달간 세끼를 생식으로 해결했다. 간식으로 요구르트, 고구마, 방울토마토 등을 먹으며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했다. 3개월째부터는 하루 두 끼는 생식, 한 끼는 야채 샐러드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윤지 역시 윗몸일으키기로 11자 복근이 생겼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강심장'에 출연한 이윤지는 11자 명품 복근의 비밀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윤지가 정말 운동 짱이다"라는 김소연의 말에 함께 드라마 '대풍수'를 촬영한 지성도 "이윤지의 등 근육 장난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윤지는 "남자 분들 몸 근육을 위해 팔굽혀펴기하는데 저도 이 사진 찍기 전에 차 안에서 윗몸일으키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또 이윤지는 "드레스 입고 스타일리스트에게 다리 들어달라고 한 다음 윗몸일으키기를 했다. 순간 펌핑의 힘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윤지는 12년이 지난 이후에도 여전히 탄탄한 복근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월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구리야 옆구리야 들어가 있어. 자꾸 기어 나오지 말고. 와! 내가 너 없앴다. 새해 운동 다짐 연휴 지나고 스타트"라고 다이어트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사진 속 이윤지는 말과 달리 탄탄한 11자 복근과 함께 구릿빛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1일 이윤지는 "나 운동하는 여자로 평생 살 것을 맹세. 그런 거 함부로 하는 거 아니지 참. 하지만 아마 더블에이지에도 이러고 있을 거야"라며 "요즘 세 가지 운동 중. 다해보고 말 테야. 앞자리 4 처음인 사람 모이자"라며 몸무게 40㎏대 진입에 성공했다고 자랑했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가꾼 스타들의 피나는 노력이 눈에 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과 체력을 기르며 자기 관리에 한창이다. 또 김선아와 이윤지는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호해 대중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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