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15년 전 소개팅 女 충격 후기…“만남도 부담스러운데 개그해서 민망해”(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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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이 심혜진과 함께 결혼 정보 회사에 방문해 15년 전 소개팅의 충격적인 후기를 전해 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혜진과 심현섭이 함께 결혼 정보 회사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혜진과 함께 심현섭이 결혼 정보 회사에 상담차 방문했다.
심혜진은 심현섭에 이전 결혼 정보 회사에 등록했던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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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 것 부담, 개그해서 민망”
개그맨 심현섭이 심혜진과 함께 결혼 정보 회사에 방문해 15년 전 소개팅의 충격적인 후기를 전해 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혜진과 심현섭이 함께 결혼 정보 회사에 방문했다.
당시 30대였던 심현섭은 강한 결혼 생각이 들어왔던 시기라고 설명하며 40대에는 모친의 병원 생활로 인해 인연을 찾는 것에 집중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결정사는 두세 번째 만남이 중요한데 영화를 보거나 밥을 먹고 있으면 병원에서 전화가 오더라”며 “만날 때가 아닌가 보다”라는 생각으로 단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담사는 15년 전 심현섭의 소개팅에 대해 “그때 여성분이 하시던 말씀이 ‘지나가던 분들이 알아보니까 오히려 개그를 하셨다’고 근데 여성분은 공인을 만난다는 것 자체로도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개그를 더 하셔서 민망했고 본인에게 집중 못 하는 느낌이 들었다”는 적나라한 후기를 전달했다.
이를 지켜본 MC 강수지는 “소개팅 때는 안 하면 안 되냐”라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국진은 “나는 저게 심현섭이라고 본다”며 심현섭을 응원했다. “그건 남자 입장이다”라며 여자 MC들이 아우성을 치자 김국진은 “그때 안 하더라도 결국에 할 거 아니냐”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김국진의 말에 부분 동의한 강수지는 “사귀면 재밌겠다”며 심현섭의 소개팅 성사 가능성을 열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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