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철 "'웃찾사' 사라진 뒤 막노동.. '짠한형' 신동엽 선배가 격려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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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호철이 개그맨이 되고 나서 부침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4월 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정호철, 개그우먼 이혜지의 결혼식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개그맨 정호철은 "제가 29에 공채 개그맨이 됐다. 개그맨 준비만 6년 했다. 가전제품 설치 기사를 했다. 합격했던 코너로 설치 기사 경험을 토대로 했다. '웃찾사' 데뷔 후 2년 조금 넘게 활동했는데 '웃찾사'가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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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호철이 개그맨이 되고 나서 부침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4월 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정호철, 개그우먼 이혜지의 결혼식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개그맨 정호철은 "제가 29에 공채 개그맨이 됐다. 개그맨 준비만 6년 했다. 가전제품 설치 기사를 했다. 합격했던 코너로 설치 기사 경험을 토대로 했다. '웃찾사' 데뷔 후 2년 조금 넘게 활동했는데 '웃찾사'가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정호철은 "그 후 막노동도 하고 가끔 설치 기사 일도 하고 알바도 했다. 우연히 '코미디 빅리그' 방청을 가서 보는데 아직 심장이 뛰더라. 방송을 할 수 있다는 데 감사했다. 그런데 사라졌다. 이제는 내 운명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또 한 번 더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짠한형' 벌써 7개월 됐다"고 말했다.
그는 "네가 뇌물을 얼마나 주고 들어갔냐는 댓글 많이 달렸다. 뇌물을 줄 것도 없는데. 그럴 때마다 신동엽 선배가 그것 때문에 네 사진을 잃지 말라고 격려해주셔서 지금은 조금은 그렇게 상처를 안 받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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