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시조문학상 시상식·운곡학회 학술발표회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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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학회(이사장 한상철)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상지대 본관 대강당에서 제8회 운곡시조문학상 시상식과 제28회 운곡학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운곡시조문학상은 운곡 원천석 선생의 올곧은 선비정신과 심오한 문학세계를 선양, 한국 시조문학의 새 지평을 열 시조작가를 발굴·육성하는 상이다.
이어 '한국문학 속 원주의 인물과 풍속'을 주제로 학술발표회가 열린다.
윤재환 단국대 교수의 '돈계(遯溪) 허우의 삶과 시' 등 학술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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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학회(이사장 한상철)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상지대 본관 대강당에서 제8회 운곡시조문학상 시상식과 제28회 운곡학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운곡시조문학상은 운곡 원천석 선생의 올곧은 선비정신과 심오한 문학세계를 선양, 한국 시조문학의 새 지평을 열 시조작가를 발굴·육성하는 상이다. 학회는 앞서 공모를 통해 접수한 총 441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 ‘묵사발’의 한영권씨를 대상 수상자로, ‘봄 소식’의 조영근씨를 신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이어 ‘한국문학 속 원주의 인물과 풍속’을 주제로 학술발표회가 열린다. 윤재환 단국대 교수의 ‘돈계(遯溪) 허우의 삶과 시’ 등 학술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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