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둘째 임신해 하혈 많이 하는데 송선미 배려 고마워”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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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가 둘째 임신 당시 송선미의 배려에 고마워했다.
고은미는 "하혈을 많이 해서. 언니 시누이 역할이었다. 왔다 갔다 하면서 악역을 해야 하는데 하혈하고. 둘째라 배가 막 나오는데. 언니도 힘든데 배려를 해줬다. 이 사람 진짜 너무 좋은 사람이구나. 내가 더 좋아졌다"며 송선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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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가 둘째 임신 당시 송선미의 배려에 고마워했다.
4월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29년 차 배우 송선미(49세)가 출연했다.
송선미는 절친한 배우 우희진(48세), 고은미(47세), 관계 교육 전문가이자 성교육 강사 손경이(54세)를 집으로 초대했다.
송선미는 먼저 우희진에 대해 “쉴 수 있는 큰 나무 같은 존재라서 나무다. 고은미는 두 아이를 키운다. 하늘같은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서 하늘이라고 했다. 선생님은 우리 모두를 품어주는 큰 품 같은 바다라서 바다라고 했다”고 친구들을 소개했다. 자신은 봄바람이라며 “난 봄에 바람이 스치는 느낌으로 세상을 살고 싶다”고 했다.
이어 송선미는 고은미와 친해진 계기로 “섹시하게 생기지 않았냐. 같이 촬영하는데 섹시하게 생겨서 술도 잘 먹고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별로 안 친하게 지냈다”며 “살짝 이야기하는데 결혼하고 너무 열심히 살고 있더라. 얘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서 잘 지냈다. 그 때 촬영하다 (고은미가) 둘째가 생겼다”고 말했다.
고은미는 “하혈을 많이 해서. 언니 시누이 역할이었다. 왔다 갔다 하면서 악역을 해야 하는데 하혈하고. 둘째라 배가 막 나오는데. 언니도 힘든데 배려를 해줬다. 이 사람 진짜 너무 좋은 사람이구나. 내가 더 좋아졌다”며 송선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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