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23살 데뷔 늦어 1살 어리게 속여 우희진과 친구 돼”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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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가 1살 어린 우희진과 친구가 된 사연을 말했다.
송선미가 초대한 첫 번째 손님은 25년 절친 배우 우희진(48세)이었다.
우희진은 "차라리 많이 내리지. 다 친해지고 나서 둘이 있는데 '사실 나 1살 많아' 그러더라. 그럼 어떡하지? '사람들 앞에서는 선미라고 하고 둘이 있을 때는 언니라고 불러' 그게 되냐. 언니라고 해? 그랬더니 그냥 선미라고 하라고. 그 때부터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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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가 1살 어린 우희진과 친구가 된 사연을 말했다.
4월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29년 차 배우 송선미(49세)가 출연했다.
송선미가 초대한 첫 번째 손님은 25년 절친 배우 우희진(48세)이었다. 우희진은 “설명해줘야지 사람들이 오해한다. 1살 언니인데 버릇없게 그런다는 오해를 풀어줘라. 네가 처음에 방송 나이를 속였잖아”라고 과거사를 언급했다.
송선미는 “그 때는 젊어 보이는 게 트렌드였다. 나이 어린 게 트렌드였다. 23살 정도에 데뷔했다. 그때 그게 약간 늦은 거였다. 매니저가 조금이라도 내리라고. 되게 소심하게 많이 못 내리고 1살 내렸다”고 털어놨다.
우희진은 “차라리 많이 내리지. 다 친해지고 나서 둘이 있는데 ‘사실 나 1살 많아’ 그러더라. 그럼 어떡하지? ‘사람들 앞에서는 선미라고 하고 둘이 있을 때는 언니라고 불러’ 그게 되냐. 언니라고 해? 그랬더니 그냥 선미라고 하라고. 그 때부터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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