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비 확보 적극 행보

이경구 2024. 4. 8.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윤철 합천군수가 8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방문해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와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재부 등 방문…신성장 동력 위한 사업 건의

김윤철 합천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합천군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김윤철 합천군수가 8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방문해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와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진천~합천 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함양~울산 고속도로 합천호IC 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

해당 사업은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한 이동시간∙물류비용 감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사업으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합천영상테마파크 제2촬영장 구축 사업,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사업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며 지역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국비 확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상황인 만큼 중앙정부 및 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우리군 역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중앙부처 단계부터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2025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6.4% 증가한 3304억 원으로 정하고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