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불발' KB스타즈, 김완수 감독과 재계약 체결

이인환 2024. 4. 8.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합우승 실패에도 김완수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스 감독이 2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구단주: 이재근)가 8일 김완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완수 감독은 "팬 여러분께 더욱 강한 KB스타즈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경석 수석코치와 오정현 코치도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KB스타즈는 6월 3일 선수단을 소집해 새 시즌 담금질에 돌입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인환 기자] 통합우승 실패에도 김완수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스 감독이 2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구단주: 이재근)가 8일 김완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 기간은 2년으로 세부 조건은 양측이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2021년 4월부터 지휘봉을 잡은 김완수 감독은 부임 첫 시즌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트레블(박신자컵대회/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통합우승에는 실패했으나 홈경기 전승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퓨처스리그 우승으로 저연차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낸 바 있다.

김완수 감독은 “팬 여러분께 더욱 강한 KB스타즈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경석 수석코치와 오정현 코치도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KB스타즈는 6월 3일 선수단을 소집해 새 시즌 담금질에 돌입할 계획이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