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한상민, 볼링 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

임창만 기자 2024. 4. 8. 18:43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중부서 4천750점으로 1위…양나래·박유나·신효인도 티켓
남중 한상민 5천15점 우승…박인우·백승균·추서후도 본선行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 중등부 출전권을 획득한 (왼쪽부터)추서후, 백승균, 박인우, 한상민, 박유나, 양나래, 이지윤, 신효인.경기도볼링협회 제공

 

고양 가람중 이지윤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서 여중부 패권을 안았다.

이지윤은 8일 전남 목포 시네마볼링장에서 끝난 도대표 최종선발전서 24경기 합계 4천750점(평균 197.9점)을 기록, 2위 양나래(4천647점)를 127핀 차로 따돌려 우승을 차지했다. 박유나(이상 성남 하탑중)는 4천623점으로 3위에 올랐다.

첫 날부터 1천166점으로 선두를 달린 이지윤은 대회 2·3일차를 지나 최종일까지 줄곧 1위를 지켜내며 우승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청소년대표로 지동 선발된 신효인(양주 백석중)을 포함 총 4명의 소년체전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또 목포 대화볼링장에서 열린 남중부 선발전에서는 한상민(가평 조종중)이 24경기 합계 5천15점(평균 209.0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박인우(광주 광남중·4천986점)와 백승균(하탑중·4천928점)이 나란히 2·3위를 차지했고, 추서후(구리 토평중)가 4천896점으로 마지막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