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서 이재명 49.2% vs 원희룡 44%…오차 범위 내 경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가 오차범위(±4.4%포인트) 내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와 안정권 무소속 후보는 각각 2.0%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8%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정당 지지율에서는 여권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0% 이상 지지율을 얻었다.
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경인일보의 의뢰로 지난 2~3일 계양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49.2%, 원희룡 후보 44.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5.2%포인트다. 두 후보가 오차범위(±4.4%포인트) 내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와 안정권 무소속 후보는 각각 2.0%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8%였다.
비례정당 지지율 조사에선 국민의미래 31.2%, 더불어민주연합 27.7%, 조국혁신당 20.3%, 새로운미래 3.8%, 개혁신당 2.6%, 녹색정의당 1.6%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결과는 ‘부정 평가’(54.9%)가 ‘긍정 평가’(42.4%)보다 우세했다. 총선 성격에 관한 질문에서는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선거’라는 응답(49.4%)이 ‘거대 야권을 심판해야 하는 선거’(39.4%)보다 많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8.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표율 60%대 후반이면 야당에 유리… 70% 이상땐 여권 보수표 결집 가능성
- “낙선은 죽기보다 싫어”…48시간 무박 유세 나선 이준석
- 계양을서 이재명 49.2% vs 원희룡 44%…오차 범위 내 경합
- 김어준 “차렷, 절” 구령에 민주당 女의원 3인방 넙죽
- 野 ‘200석 압승’ 땐 대통령 탄핵소추도 가능… 與 ‘깜짝 과반’ 땐 尹국정과제 추진 탄력
- “일하는 척했네…” 유세 후 차 탄 이재명의 말 카메라 잡혔다
- 베이비박스에 내연녀가 낳은 딸 버린 공무원…왜 유기를 택했나?
- 서울 강서구 아파트에 대량 유포된 불법전단
- 상큼발랄 오란씨 걸, ‘눈물의 여왕’으로 추앙받다
- 충주 민주당 후보 ‘돈봉투 의혹’ 연루된 70대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