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순신 배 12척, 우리에게도 투표 12시간...나라 구해 달라"[2024 총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12시간 동안 여러분이 이 나라 주인이 누구고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 지원 유세 현장에서 "이 나라가 진짜 어려울 때 이순신 장군께서 12척의 배만 가지고 나라를 구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그래야 나라를 구한다, 나라를 구하잔 말이 그냥 레토릭이고 허풍 같냐."며 "제가 (정치 경력)100일 밖에 되지 않아 아직 그런 것을 못배웠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12시간 동안 여러분이 이 나라 주인이 누구고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 지원 유세 현장에서 "이 나라가 진짜 어려울 때 이순신 장군께서 12척의 배만 가지고 나라를 구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에겐 4월 10일, 12시간(투표 시간)이 있다"며 "그렇게 만만하게 범죄자들에게 무너질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나라가 위기에 처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경기장 밖, 사이드라인 밖에서 구경하고 계실 거냐. 관중석에서 그냥 응원만 하실거냐."라며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들어와달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그래야 나라를 구한다, 나라를 구하잔 말이 그냥 레토릭이고 허풍 같냐."며 "제가 (정치 경력)100일 밖에 되지 않아 아직 그런 것을 못배웠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야권을 겨냥해 "저들은 대한민국 헌법에서 자유를 빼 버릴 수 있고 조국 대표가 말하듯 여러분의 임금을 국세청을 동원해 깎아버릴 수 있다"며 "그런 세상을 만드실거냐"고 반문했다.
한 위원장은 "범죄자들이 전 국민을 성희롱하는, 김준혁 후보 같은 사람이 떵떵거리고 희롱하며 여러분을 조롱하는 것을 지켜보실거냐"라며 "나중에 우리는 후회할지도 모른다,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엄청난 충격…" 유영재에 ‘강제추행’ 당한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父 연금 받기 위해 수년간 사망 사실 숨긴 딸…시신은 비닐에
- 정형돈 "박성광 아버님, 기무사 대령이었다" 깜짝
- 김준호 "♥김지민과 쉴 틈 없이 키스"
- '조우종♥' 정다은, 화끈한 비키니 자태…관능미 폭발
- 전현무 "골프 그만둔 이유? 이수근 때문…라운딩 내내 비웃어" [RE:TV]
- 청주서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 일가족…9일 시신 부검
- "엄마 아픈데 100만원만" 유재환, '자립준비청년' 돈도 먹튀했다
- 박지현 "가족 4명 피시방서 살아…목욕은 베란다서"
- 황영진, 10억대 현금부자 "은행 이자만 수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