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카메론 감독, 차기작 스포? "'바디 캡슐' 리메이크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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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시리즈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차기작에 대해 말했다.
최근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제임스 카메론의 예술' 전시회가 개막한 가운데, 제임스 카메론은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해 추후 작품 계획을 들려줬다.
이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아바타' 후속작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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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바타' 시리즈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차기작에 대해 말했다.
최근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제임스 카메론의 예술' 전시회가 개막한 가운데, 제임스 카메론은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해 추후 작품 계획을 들려줬다.
이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아바타' 후속작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아바타3'가 예정대로 2025년 말 개봉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후반부 스크립트 작업까지 모두 끝난 상태이고, 3D 모델링 작업을 곧 시작할 예정이다. 디자인 역시 거의 확정됐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제임스 카메론은 "나와 내 파트너 존 랜도가 10년간 가슴속에 품어왔던 이야기가 있다"라며 1966년 개봉한 '바디 캡슐(Fantastic Voyage)'를 리메이크할 생각이 있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바디 캡슐'은 테러범의 공격을 받고 뇌사상태에 빠진 축소 과학의 귀재 베니쉬 박사를 구하기 위해 미생물 크기로 줄인 잠수함을 투입해 뇌의 응혈을 제거하는 프로젝트에 나서는 미국 정부의 이야기를 그림 작품으로, 제3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과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임스 카메론은 "수 년간 이 작품을 개발 중에 있고, 멀지 않은 시간에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우린 충분히 괜찮은 영화를 만들 거라 생각한다"라고 귀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제임스 카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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