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34년 전 초콜릿 광고로 만난 유덕화 지원사격... 영화 '골드핑거' 적극 홍보

이혜미 2024. 4. 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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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34년 전 초콜릿 광고로 인연을 맺은 홍콩배우 유덕화를 지원사격했다.

이어 "유덕화와는 내가 대학생 때 초콜릿 광고로 직접 만났다. 그때도 유덕화는 홍콩 사대천왕을 아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는데 '골드핑거'에서도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고 멋진 연기를 보여줬다"면서 유덕화와의 특별한 인연과 '골드핑거'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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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영애가 34년 전 초콜릿 광고로 인연을 맺은 홍콩배우 유덕화를 지원사격했다.

8일 '골드핑거' 측은 이영애의 추천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영애는 "오늘은 나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 한 편을 소개해드리려 한다. 바로 유덕화가 나오는 '골드핑거'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유덕화와는 내가 대학생 때 초콜릿 광고로 직접 만났다. 그때도 유덕화는 홍콩 사대천왕을 아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는데 '골드핑거'에서도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고 멋진 연기를 보여줬다"면서 유덕화와의 특별한 인연과 '골드핑거' 감상을 전했다.

'골드핑거'의 또 다른 핵심 인물이자 악역으로 변신한 양조위에 대해선 "엄청난 열연으로 인상 깊은 장면들이 아주 많았다"라고 극찬했다.

나아가 "유덕화와 양조위의 양보 없는 선악 대결이 이 영화의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홍콩 느와르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골드핑거'를 적극 홍보했다.

한편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 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 분)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 물로 오는 10일 개봉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골드핑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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