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남갑 서명옥 "학교 교육지원금 확보, 재개발·재건축 신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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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국민의힘 '텃밭'으로 불리는 서울 강남갑에 출마한 서명옥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약속하며 총력 유세를 펼쳤다.
서 후보는 "강남이 가장 많은 세금을 내는데 우리 아이들은 서울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 아래 공부하는 것이 믿어지느냐"며 "주변 아파트들은 40년, 50년이 넘어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위협하고 있다. 학교 교육지원금 확보, 재개발 재건축 신속 진행을 포함해 강남 주민의 이익과 강남의 발전을 위해 가장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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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국민의힘 '텃밭'으로 불리는 서울 강남갑에 출마한 서명옥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약속하며 총력 유세를 펼쳤다.
서 후보는 주중에는 유권자들이 많은 지하철과 아파트를 위주로, 주말에는 성당과 교회 등 종교시설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시장과 복지관 등도 다니며 텃밭이라는 평이 무색할 만큼 온힘을 쏟고 있다. 서명옥 후보는 지난 6일 압구정로데오역 집중유세 현장에서 유세차에 올라 "강남에서 33년째 살며 아이 낳고 학교 보낸 진짜 강남 사람"이라며 "제가 당선된다면 강남이라는 이유로 받아온 역차별을 끝내고 강남 재도약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강남이 가장 많은 세금을 내는데 우리 아이들은 서울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 아래 공부하는 것이 믿어지느냐"며 "주변 아파트들은 40년, 50년이 넘어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위협하고 있다. 학교 교육지원금 확보, 재개발 재건축 신속 진행을 포함해 강남 주민의 이익과 강남의 발전을 위해 가장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강남 주민분들 뿐 아니라 전국 모든 분들이 국민의힘을 지지해달라"며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다시 한번 번영의 나라로 갈 것"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종합부동산세·상속증여세·재산세율 조정 △영동대로 통합개발 지원 △생애주기형 맞춤 복지 △강남형 친환경 스마트 도시인프라 구축 등을 내세우고 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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