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장애 인권 주간 운영' 다채로운 행사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전체 기관과 학교에서 '2024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애 인권 주관은 8일 이정선 교육감의 장애공감 문화 조성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 게시를 시작으로 이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전체 기관과 학교에서 '2024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애 인권 주관은 8일 이정선 교육감의 장애공감 문화 조성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 게시를 시작으로 이뤄진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현수막 게시, 특별기획방송을 활용한 장애 이해 수업, 수업 자료 제공, 장애인식개선 신문과 교육자료(PPT) 2종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강사단 인력풀 구성 안내 등이 이뤄진다.
또 올해는 학생들의 흥미와 선호도를 반영해 '다름다운(다르지만 아름다운) 장애공감 방탈출' 콘텐츠를 새롭게 제작해 보급한다. 지난 겨울방학 관내 특수교원들이 직무연수를 통해 만든 콘텐츠로 모바일과 PC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교직원과 학생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19일 이뤄진다. 교육부 장관 표창 4명, 교육감 표창 19명 등에 대한 전수가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는 18일 광주선우학교를 방문해 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함께하는 협력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 현장 곳곳에서 실시되는 장애 인권 주간 교육이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이라는 공동체의 가치와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3일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힐링 음악회 'Darkness to Light(어둠에서 빛으로)'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했으며 1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빛예술단이 꾸미는 'Darkness to Light'에서는 시각적으로 단절된 어둠 속에서 음악 연주를 통해 완전한 자유를 누리며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음악과 노랫말, 그리고 숨죽인 공연장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공, 전공의 만남 제안에…"자격 없어, 하늘이 벌 내릴 것"
- 잘나가던 탕후루 1개 700원?…사장들도 "가게 팝니다"
- 352일 동안 아프리카 16개국 달려 10억 모금…"딸기 칵테일 먹고 싶어"
- 청소 중인 부하직원 앞치마 풀곤 "장난"…이번엔 몰래 껴안아 '벌금형'
- "담배 없는 거지야?"…흉기로 살해하려 한 40대 실형
- 중국 경제 총괄 맞나? 갈수록 존재감 줄어드는 리창 총리
- 새미래 "민형배 '위장 병역' 허위 해명, 선거법 고발"…민형배 "정치공작"
- 민주 김중남 캠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홍규 강릉시장 고발
- [노컷브이]22대 국회의원 배지 공개…1번 배지는 누가 가져가나?
-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할 계획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