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2026년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개장 차질 없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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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26년 도립파크골프장 개장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조성 작업에 박차를 가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실국원장회의에서 "옛 구봉광산 일원 6만 7000평 부지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도립파크골프장에는 108홀 규모의 '명품 파크골프장'과 교육센터,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서고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이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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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26년 도립파크골프장 개장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조성 작업에 박차를 가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실국원장회의에서 “옛 구봉광산 일원 6만 7000평 부지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도립파크골프장에는 108홀 규모의 ‘명품 파크골프장’과 교육센터,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서고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이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충남도는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에 도립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3월 청양군, 대한파크골프협회와 ‘대한파크골프협회 충남도 이전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어 이달 초 도립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으며, 오는 6월 중간보고회와 8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설계도를 공개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2026년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타운하우스 등도 함께 조성해 일대가 종합적으로 연계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사업 추진 방식 역시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지역활성화펀드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박창규 기자 kyu@rni.kr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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