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 얼마나 말랐으면…“180㎝에 49㎏→? 소식좌 탈출”
그룹 인피니트의 성종이 증량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상상초월 가벼운 몸무게 공개에 충격을 안겼다.
8일 성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식좌 탈출. 쉬는 동안 운동, 음식으로 15㎏ 증량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성종의 몸무게는 65㎏다. 성종이 15㎏ 증량한 점을 감안하면 이전의 몸무게는 50㎏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종이 공개한 몸무게는 자신의 키 180cm의 표준 체중보다 훨씬 부족한 몸무게로, 팬들은 성종의 건강에 대해 우려하기도 했다.
앞서 성종은 지난 2023년 3월 라디오에서 “군대에서 20kg 쪘다가 (제대하고) 20kg 다시 빠졌다. 내가 49kg까지 빠졌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지금은 다시 7kg쪘다”며 “49kg까지 빠졌을 때 보면 안쓰러운데 화면에서는 너무 잘 나오더라”고 말했다.
지난 2023년 10월에도 성종은 ‘아돌라스쿨3: 홍보온아이돌’에 출연해 “계란 한 알을 3등분 해서 나눠 먹는다. 거기에 두유 한 팩, 아몬드 조금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돌 활동을 할 때는 관리를 했고, 지난해 여러 일도 있고 생각이 많아서 위가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대사량도 조금 높은 것 같다.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안 찐다. 평소에 밥을 한두 숟갈 먹는다. 인피니트 활동할 때는 밥 한 숟가락만 먹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성종은 이전부터 체중계 사진을 공유하며 자신의 체중을 공개해왔다.
지난 2022년 2월 그는 ‘50.7kg’라고 표시된 체중계 사진과 함께 “몸무게 실화냐”라는 글을 올렸다. 같은해 5월에는 ’54kg’라고 표시된 체중계 사진과 함께 “증량 4kg! 적절한 음식 섭취, 운동으로 증량 성공”이라는 글도 올렸다.
그의 과거 발언을 종합하면, 증량하기까지 운동과 식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성종은 ‘소식(小食)좌’ 연예인으로 유명하기도하다.
한편 성종은 지난 3월 30일 전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강제 조정이 성립되어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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