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재팬 요시키, 대만 지진 이재민 위해 8800만원 통 큰 기부

박수인 2024. 4. 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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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밴드 X재팬의 요시키가 대만 지진 이재민 지원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시키는 올해 1월 노토반도 지진 지원을 위해 미국 비영리 공인법인을 통해 1천만 원을 기부했고 애용하던 크리스탈 피아노를 자선 경매에 출품해 낙찰금액 4천만 엔(한화 약 3억 5,534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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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키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밴드 X재팬의 요시키가 대만 지진 이재민 지원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다.

최근 일본 매체 ENCOUNT는 요시키가 자신이 운영하는 미국 비영리 공인법인 '요시키 파운데이션 아메리카'를 통해 1천만엔(한화 약 8,870만 원)을 대만 적십자 조직에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시키는 올해 1월 노토반도 지진 지원을 위해 미국 비영리 공인법인을 통해 1천만 원을 기부했고 애용하던 크리스탈 피아노를 자선 경매에 출품해 낙찰금액 4천만 엔(한화 약 3억 5,534만 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 2009 중국 사천 대지진, 2016년 구마모토 지진, 2018년 홋카이도 이부리 동부 지진, 2019년 보소반도 태풍, 2019년 동일본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해왔다.

국내외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높이 평가된 요시키는 포브스 아시아가 택한 2019년의 '가장 뛰어난 자선가 30명'에 뽑힌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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