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개통 최대 수혜지 동탄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상업시설` 분양

트램 2개 노선을 환승할 수 있는 호수공원 앞에 위치한 상권, 안정적 임대수익 기대
삼성 등 직주근접 수요, 인근 대단지 5천 세대 주거상권 배후수요
인근 상가 시세 대비 '절반 분양가'로 투자가치 상승 기대
GTX 효과, 아파트 값 상승에 상업시설도 성황...풍부한 유동인구가 주효

최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 운행이 시작되면서, 인근 수혜지역의 부동산 매매가 상승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A노선은 동탄역에서 성남역을 거쳐 수서역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79분에서 20분이면 가능해 서울로의 접근이 한층 수월해질 것이며 올 연말에는 GTX-A 운정~서울, 교외선 대곡~의정부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망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GTX 호재가 선 반영된 것은 아파트 매매가이다. 동탄역 인근 화성시 오산동 롯데캐슬 전용 102㎡의 경우 지난달 19일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직전 거래가인 작년 9월보다 1억원이 올랐다.

동시에 상업시설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실제 동탄호수공원 상권의 유동인구는 2023년 1월 26,040명에서 2024년 1월 35,011명으로 증가했으며, 동탄2신도시 지역의 직주근접 여건 개선 및 교통편의 증가로 주변 인프라 확장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해져 인구 유입 또한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상업시설의 관심도 더 한층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분양관계자는 "화성시는 지난해 말 100만 인구를 달성하고, 앞으로 서해선,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동탄 트램,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분당선 연장이 등이 완성되면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형성돼 화성시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며 이에 "상업시설은 기존 배후수요는 물론 광역적인 유동인구의 흡수가 가능해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동탄호수공원 인근 타사 분양가의 경우, 지상 1층 3.3㎡당 평균 분양가 6천 7백만원에서 최대 8천 8백만원까지 형성되어 있다. 2층의 경우는 3천 4백만원부터 최대 4천 4백만원 까지이다.

이와 비교해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상업시설' 지상 1층 42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5천 만원, 2층 34실은 약 2천 1백만원 수준으로 책정돼 주변 신축 상업시설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하여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준공 후 시세차익도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상업시설보다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해 경쟁력이 높고, 소형 평면 등 상품성도 입소문을 타면서 분양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상업시설' 은 지상 1~2층 총 76개 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월 19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후 4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청약신청을 받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호실 추첨, 당첨자 발표 및 계약 체결을 진행한다. 공개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각 호실별로 접수 및 경쟁 발생 시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상업시설의 일정 및 내정가와 같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