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티엔에스, '제1회 Digital PCR 세미나' 성료

박새롬 기자 2024. 4. 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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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디지털 유전자증폭(Digital PCR) 세미나'가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의 HK이노엔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승일 바이오티엔에스 대표는 "이번 세미나로 디지털 PCR의 특장점을 널리 알리고, 기술적 발전과 사업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디지털 PCR 산업협회를 통해 이 같은 노력을 구체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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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Digital PCR 세미나'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바이오티엔에스

'제1회 디지털 유전자증폭(Digital PCR) 세미나'가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의 HK이노엔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바이오티엔에스(BioTNS Co., Ltd., 대표 김봉석·이승일)가 주최하고 HK이노엔이 후원했다.

주최사 바이오티엔에스에 따르면 '디지털 PCR'에 대한 기술 내용 공유와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선 7명의 전문가가 디지털 PCR 관련 분야별 발표를 이어갔다. △디지털 PCR 시장 개요(바이오티엔에스 이승일 대표) △디지털 PCR 시스템 개요(바이오티엔에스 김봉석 대표) △Well 방식의 Cell Array(셀 어레이)(UNIST 김태성 교수) △디지털 PCR 분자진단 연구 동향(휴앤바이옴 안용주 대표) △진단키트 개발 개요(젠큐릭스 조상래 대표) △임상 기초 연구에서 디지털 PCR의 중요성(UNIST 김홍태 교수) △임상 현장에서의 디지털 PCR의 활용(녹십자의료재단 이규택 실장) 등이다.

이 행사엔 대구 드림종합병원 이한일 병원장, 대구가톨릭의대 전창호 교수, 서울대학교 의대 예상규 교수, 국립암센터 박종배 교수, 법무법인 태평양 허수진 변호사, HK이노엔 송근석 부사장 등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 시간엔 디지털 PCR의 특장점, 진단키트 개발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방안, dPCR 산업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디지털 PCR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 디지털 PCR 산업협회(가칭)를 출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 디지털 PCR 장비 및 진단키트 관련 기업과 전문가 역량을 모아 국내 산업의 기반 강화와 해외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승일 바이오티엔에스 대표는 "이번 세미나로 디지털 PCR의 특장점을 널리 알리고, 기술적 발전과 사업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디지털 PCR 산업협회를 통해 이 같은 노력을 구체화하겠다"고 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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