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1997’ 조병규·최희승, OST 직접 불렀다…‘삶의 조각들’ MV 공개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2024. 4. 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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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게인 1997'이 4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인 조병규, 최희승이 참여한 OST로 만든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배우 조병규, 최희승이 부른 영화 '어게인 1997'의 OST '삶의 조각들'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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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화 ‘어게인 1997’이 4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인 조병규, 최희승이 참여한 OST로 만든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배우 조병규, 최희승이 부른 영화 ‘어게인 1997’의 OST ‘삶의 조각들’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영화 ‘어게인 1997’의 뮤직비디오는 1997년으로 돌아간 주인공이 다시 한 번 빛나는 청춘을 만끽하는 모습을 담아 N차 인생에 대한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신나는 리듬에 맞춰 배우 조병규, 최희승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싱그러운 가창력과 더불어 “가끔은 그리운 내 삶의 조각들”, “그 시절을 Once again” 등의 가사들이 청춘의 빛나는 시기를 떠올리게 만든다. 여기에 상상만 해봤던 인생을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주인공의 이야기에 흥미를 유발한다.

‘어게인 1997’에는 드라마 ‘SKY 캐슬’,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의 조병규와 그룹 아이콘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구준회,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로 인기를 끈 최희승이 완벽하게 골 때리는 삼총사를 완성한다. 신예 한은수가 미래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지민’ 역으로 등장하고, 믿고 보는 배우 박철민, 이미도와 뮤지컬에서 맹활약중인 김다현이 완성도를 더한다. ‘신의 한 수’, ‘나는 왕이로소이다’ 조감독으로 참여한 신승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어게인 1997’은 1997년을 겪어보지 못한 MZ세대 배우들과 동시대의 추억을 가진 배우들이 함께 어우러져 90년대로의 회귀를 완벽하게 선보인다. 특히 MZ 배우들은 촬영 기간 합숙을 통해 고등학생들의 우정을 실감나게 표현하여, 눈만 마주쳐도 장난을 치던 철없던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한다.

영화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다. 단숨에 어른이 된 일상에서 다시 한번 빛나는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영화 ‘어게인 1997’은 4월 10일 개봉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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