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자매 결연 40주년 맞아 일본 벳푸시 방문

최정삼 기자(=목포) 2024. 4. 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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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자매 결연 40주년 맞아 자매 도시인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 도시인 벳푸시가 시정 100주년 기념식에 목포시를 초청 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번 자매결연 40주년 기념식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나가노 야스히로 벳푸시장의 환영과 답례 인사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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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중단됐던 교류 사업 복원으로 단계적 협력 과제 추진

목포시는 자매 결연 40주년 맞아 자매 도시인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 도시인 벳푸시가 시정 100주년 기념식에 목포시를 초청 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번 자매결연 40주년 기념식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나가노 야스히로 벳푸시장의 환영과 답례 인사로 시작됐다.

▲목포시와 일본 벳푸시 직원 (왼쪽에서 세 번째 박홍률 목포시장, 네 번째 나가노 야스히로 벳푸시장)ⓒ목포시

이어진 환담에서 경제·관광·문화예술분야 교류 재개 및 확대, 지역 경제 동반 성장 추구, 관광 인프라 구축 협력, 대학교 간 유학․인턴십 등 교류 방안 소통, 민간 교류 활동 추진 등의 내용으로 양 도시 시장이 약속했다.

목포시와 벳푸시는 지난 198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양 도시간 문화․예술 및 민간 교류를 진행해왔으나 최근 10년 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다.

박홍률 시장은 "국제관광도시를 표방하는 양 도시로서 협력 여지가 많은 만큼 중단됐던 교류 사업 복원에 이어 장기적․단계적인 새로운 협력 과제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정삼 기자(=목포)(cjsatv@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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