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유승민 "의정부 일자리 만들 적임자는 이형섭 후보 뿐"

경기=이건구 기자 2024. 4. 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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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이 지난 5일 저녁 민락 2지구 로데오거리를 찾아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섰다.

8일 이형섭 선거캠프에 따르면 국민의힘 의정부 선거운동원과 정치인들이 총출동한 이형섭 후보 집중유세에는 수백여 명의 지지자와 민락 주민들이 몰려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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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후보의 집중유세 현장인 민락 2지구 로데오거리를 찾은 유승민 전 의원(중앙)이 이 후보와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이형섭 선거캠프
유승민 전 의원이 지난 5일 저녁 민락 2지구 로데오거리를 찾아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섰다.

8일 이형섭 선거캠프에 따르면 국민의힘 의정부 선거운동원과 정치인들이 총출동한 이형섭 후보 집중유세에는 수백여 명의 지지자와 민락 주민들이 몰려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지원유세를 통해 "의정부에 출마한 후보들 중에서 이형섭 후보만큼 의정부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며 "지역의 주인인 시민들을 무서워할 줄 알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줄 아는 이 후보 같은 사람이 국회에 가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 4년간 이 후보는 의정부 정치에서 벌어진 민간사업자 특혜와 반칙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 해왔다"며 "이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의정부 청년들을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이 후보에 대해 뜨거운 지지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유세차에 오른 이형섭 후보 역시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수많은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방심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지면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유승민 전 의원(중앙)이 집중 유세 후 이형섭 후보와 함께 민락동 일대 상가를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형섭 선거캠프
이날 집중유세에는 민락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대거 몰려 민락의 초통령(초등학생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형섭 후보와의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선거가 어른 중심으로 치러졌음을 반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어린 친구들의 관심과 요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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