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비행기 안에서 연기가…'보조배터리 때문'

장동규 기자 2024. 4. 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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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여객기에서 연기나 나 진화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한 승객이 기내에 반입한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났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김포를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8913편 오버헤드빈(기내수하물함)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연기 발생 직후 승무원들이 나서 신속하게 진화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제주국제공항까지도 무사히 운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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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 발생/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여객기에서 연기나 나 진화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한 승객이 기내에 반입한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났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김포를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8913편 오버헤드빈(기내수하물함)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당시 기내에는 273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연기 발생 직후 승무원들이 나서 신속하게 진화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제주국제공항까지도 무사히 운항을 마쳤다. 해당 항공기 안전 점검 등으로 제주에서 김포로 돌아오는 항공편 운항에는 차질을 빚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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