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공명 김동영 ‘혼술남녀’ 공시생 3인방, 8년째 이어온 우정 “저희 다시 불러줘요”

사진=위 왼쪽부터 공명, 키, 김동영, 아래 왼쪽부터 김동영, 공명, 키/공명, 키 각각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배우 공명, 김동영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4월 6일 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희 다시 불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키는 배우 공명, 김동영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키, 공명, 김동영은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공시생' 띠로리 3인방으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여전히 친분을 유지해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혼술남녀 2' 갑시다", "와! '혼술남녀' 그리워", "이 조합 지지합니다", "키 연기 참 잘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가 출연한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키는 '혼술남녀'에서 금수저 공시생 기범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띠로리'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키를 비롯해 배우 하석진,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 공명, 김동영, 김원해 등 출연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