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이미경 2024. 4. 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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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 소상공인 자사몰(D2C)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최근 외국계 대형 유통플랫폼 유입확대, 가격할인경쟁 심화 등으로 온라인 시장 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국내 중소·소상공인이 설 수 있는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며 "소상공인 자사몰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온라인시장에서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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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 소상공인 자사몰(D2C)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발표했다. 

소상공인 자사몰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자사 온라인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다.

지원 대상업체로 선정되려면 △소비재 취급·판매 △중소기업확인서 보유 △통신판매업신고증 보유 △자사 온라인쇼핑몰 미보유 등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자사몰 신규 구축에 필요한 컨설팅과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최근 외국계 대형 유통플랫폼 유입확대, 가격할인경쟁 심화 등으로 온라인 시장 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국내 중소·소상공인이 설 수 있는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며 “소상공인 자사몰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온라인시장에서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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