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재판 안 가고 서부 경남 가볼까 고민 중"

유가인 기자 2024. 4. 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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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 출석 대신 서부 경남 지역 방문을 시사했다.

이 대표는 8일 류삼영(서울 동작을) 민주당 후보가 유세 중인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서부 경남은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대장동·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 등에 대한 이 대표의 공판 일정을 오는 9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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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동작구 숭실대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 출석 대신 서부 경남 지역 방문을 시사했다.

이 대표는 8일 류삼영(서울 동작을) 민주당 후보가 유세 중인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서부 경남은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일(9일) 재판을 안 가고 거기를 한 번 가볼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대장동·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 등에 대한 이 대표의 공판 일정을 오는 9일 잡았다.

이 대표 측은 공판 일정이 총선 전날인 것과 관련, 기일 변경을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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